마카오에서 노숙후기 3
이제 부터 문제 였네요
앉을곳을 찾는데..카지노는 넓은데
앉을곳이 없네요
돈 없으면 나가라는거죠
가드들도 노숙자 처럼 쳐다보는거 같고
리스보아 앞 공원 같은데 보이길래
가서 앉으니..졸음이 밀려와서 정말로
눕고 싶어지더라고요..
누울까 말까 눈치보다가
누웠는데 눈물이 나데요 멀리여기까지 와서
뭐하는건지
도착 10시간 지났는데 라면도 먹고 싶고
다신 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에
후회 막심 ..부모님에게 미안함
돈을 잃으니 효자가 되네요..
인사라도 하고 탈을 해야지 기본 예의가 없으시우 그래.언능 돌아와요.